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42

보라매 맛집 평양냉면 서평면옥 평양냉면만큼 호불호가 확실한 음식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밍밍함의 대명사 아니던가?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평양냉면 스타일을 좋아할까? 실제 평양에서 먹는 냉면은 밍밍하지 않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깊은 밍밍함이 아닐까? 유명하다는 평양냉면집을 다 가보았다. (그땐 먹으로만 다닐때라~~^^) 하지만 늘 복잡하다는.. 그런데 맛은 음... 서울 보라매 병원 앞에 있는 이 집은 음...... 냉면 국물은 비 고수인 나한테는 음........ 아주 괜찮았다.. 사실 덜 밍밍하다... 다음날 아침 내시경이 있어서, 국물만 음미하면서 먹어서 인지 국물에 대한 깊은 생각과 미각을 느낄 수 있었다. ^^ 심심하니, 밍밍하지 않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땡긴다면, 한번 가보길 권한다. 2022. 12. 7.
김포 맛집 장기동 락원 사골떡만둣국 점심하기 싫은 일요일 오후, 간단하지만 아이들의 영향도 고려해야 하는, 늘 엄마 아빠의 숙명..... 애들을 라면, 파스타, 떡볶이 그리고 피자, 이런류는 매번 주기에는 먼가... 돈을 쓰지만 멀 못해준 느낌이 드는 푸드들이다.!! (사실, 소화가 안돼서 나는 싫다.) 하지만, 아이들도 잘 먹고 나도 잘 먹어야 하는 분명한 공통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참 어렵다) 50% 서로 양보한다고 하고, 영향도 고려해서 가본다면 이 집을 추천해 보고자 한다. 일단, 사람이 많이 오는 느낌이 나는 식당이다. 뭐 복잡하디 보니 친절하기보다는 리즌어블 한 가격에 맛난 음식이 이 집의 주 포인트.... (그렇다고 불친절하다는 말은 아님) 시그니처, 사골 떡 만둣국... 원래, 사골에 칼국수를 넣어 보양식을 느끼게 하는 .. 2022. 12. 6.
고양 맛집 행주대교 맛집 라이더의 성지 원조 국수집 라이더의 성지. 행주대교 아래쪽에 위치한 원조 국숫집... 잔치국수(비빔국수) 전문 유명 점이다. 근데 라이더의 성지라기보다는, 일반 사람들도 참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잔치국수 맛이라는 게, 뭐 그다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집은 다른 집하고, 분명한 차이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엄청난 양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보통 이상의 맛. (개인적으로 잔치국수가 맛없기가 쉽지 않다.) 어찌 됐건, 사람이 엄청 많으니, 특히 점심시간 +-1시간은 웨이팅을 각오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전거 타고만 간다. 한 그릇 후루룩 먹으면, 배가 볼록 해진다... (엄청난 양의 영향인 듯) 자전거 타고 가서 먹고 빼고 하면 되겠다. 한그릇 하세요!! 가격: ₩6,000원 2022. 12. 6.
김포 사우 맛집 칼밥집 김포 맛집, 칼밥집, 일반적인 칼국수가 식상할 때, 생각날 수 있다. 종합검진 후 속이 아린 듯, 허한 이 기분을 달래줄 덜 자극적이고 가벼운 음식이 필요했다.. 하지만, 면만 먹을 수는 없었다.. 먼가 가 필요하긴 한데, 속도 채워져야 하고... 그렇다고 고기를 막 먹을 수도 없고... 이 기분? 상상이 되시는가? 그렇다면 딱 여기다. 칼국수에 밥을 먹는 느낌, 마치 짬뽕밥이 연상되는.....ㅋㅋㅋ. 어찌됏건 가볍고 든든하게 맛있게 할 수 있는 집을 발견하였다. 가격도 리즌어블하다. 이 집의 대표 시그니처, 장칼 밥 그리고 샤브 칼밥 세트 +2 만두.. 이 부분 딱 좋다... 만두 1~2개 반드시 땡기는데 그 느낌을 세트화 하였다.. 아무튼 이런 깔끔하고, 친절하고, 맛있는 집은 흥했으면 한다.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