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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4 후쿠오카 센추리 cc 장시간의 드라이브로 드디어 도착한 골프장.. 입구부터 할아버지 경비분께서 예약 여부가 돼있는지 확인한다. 확인 후 들어갈 수 있다. 먼가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 강력하게 든다. 스타트하우스, 우리나라 좋은 골프장과 비슷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린피 ( 카트피 포함 )11만원 정도이다. 카트피 정렬모양, 사람들의 친절도, 심지어 퍼터 연습그린조차도 미끌미끌하다. 게다가 12월의 상태라는 걸 잊지 말자. 많은 홀은 찍지 못했다. 이유는 1) par3 평균 180~200 2) par4 평균 380~430 3) par5 평균 550~600 그린 스피드 2.7~8 정도(느낌상) 힘들었다..ㅜㅜ 우리나라 주말 80대 골퍼의 진정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골프장 컨디션은 베스트급으로, 다음에 무조건 다시.. 2022. 12. 17.
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3 이치란 본점 지난밤 여독과 술독을 풀기 위해 방문한 일본 사우나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하다... 차이점은 탕이 없다는 것... 사우나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살짝 비싼듯하다... 그리고 방문한 이치란 본점 라면 전문점이다. 실제 일본 라멘은 주변 식당에서 먹으면 3~4,000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 집은 한 그릇에 16,000원 정도, 그래서 도쿄, 오사카 이런데는 망하고 있다고 한다. 어찌됏껀 이치란 본점에 와봤다. 엄청나가게 큰 건물이고, 자판기로 주문한다. 성인 4명 라면 먹는데 77,000원? 장난 아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들이 많이 있다) 자판기로 주문을 하고, 1인 자리에 앉아서, 라면을 어떻게 먹을 건지 써서 주면(한글로 다 돼있음) 이런 식으로 한 세트 내어 준다. 우선 계란을 .. 2022. 12. 17.
후쿠오카 겨울 골프 일본골프 -2 티업 시간이 늦어, 목숨 걸고 레이싱 해서 도착한 TU cc (Takeo ureshino Country Club) 일단 제시간에 골프장에 도착하니, 안도의 한숨과 동시 몸은 또 바삐 움직인다. 후다닥~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하면, 골프장 참 별루다.. 그런데.. 온천은 세계 일류급이다. 난생처음으로 이런 온천을 해본 적이 없다. (온천탕 안에 들어가면 알로에로 몸을 싹 바르는 느낌) 그렇다고, 몸이 찐덕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탕 속에 있는 것만으로 뭔가 피부 미용이 되는 듯하다.. * 참고로 이 동네 온천이 다 이럴 가능성이 있다 하니, 골프장 인근으로 온천여행 추천드린다. * 일본3대 美人 온천인, 우레시노온천가 -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알칼리성분의 온천 (추후확인함) 이날 이후로 일본 온천 기억.. 2022. 12. 16.
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1 인천공항 출국장 가는 길.. 새벽 그냥 좋아서 한컷... 겁나 춥다.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한 인천공항이었다. 짧디 짧은 비행시간, 순식간에 와버렸다. 일본, 딱 이러면 생각나는 단어들.. 온천, 우핸들, 스미마셍, 골프, 친절, 영어로 여행 불가, 등등.. 그리고 나쁜 놈들 뭐 이 정도 되겠다. 한국에는 반드시 겨울이 있다. 그래서 골프 치기가 부적합하다. 그렇다고 동남아 가기에는 많은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순수 골퍼로서 안타까운 맘이 든다. 13년 전 하우스 텐보스, 유후인, 뱃부, 아소산 등등.. 구경 가기 위해 엄마 모시고 첨 와본곳... 후쿠오카.. 이번엔 골프다.. 정작 골프장 사진을 못 찍었다.. ㅜㅜ 그래도 골프장 가면서 신기한 것들은 남겼다. 일본의 ETC(Elet..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