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의 드라이브로 드디어 도착한 골프장..
입구부터 할아버지 경비분께서 예약 여부가 돼있는지 확인한다. 확인 후 들어갈 수 있다.
먼가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 강력하게 든다.
스타트하우스, 우리나라 좋은 골프장과 비슷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린피 ( 카트피 포함 )11만원 정도이다.
카트피 정렬모양, 사람들의 친절도, 심지어 퍼터 연습그린조차도 미끌미끌하다.
게다가 12월의 상태라는 걸 잊지 말자.
많은 홀은 찍지 못했다.
이유는
1) par3 평균 180~200
2) par4 평균 380~430
3) par5 평균 550~600
그린 스피드 2.7~8 정도(느낌상)
힘들었다..ㅜㅜ
우리나라 주말 80대 골퍼의 진정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골프장 컨디션은 베스트급으로, 다음에 무조건 다시 오고 싶다.
2층 식당..
고급진 모습들이다.
식사가 포함된 게임 진행으로, 전반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마구마구 시켰다.
일단 아사히 생맥주
캬~ 다들 아시겠지만 맛있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링이 생긴다. (이럼 맛있는 맥주라고 한다.)
그 다음 맥주 안주용 안주들
그리고 식사들
흑돼지 카레밥
(샐러드는 추가주문해야 한다)
우동세트
뱀장어 덮밥
(뱀장어라 쓰여있어서 왠지 꺼려졌는데, 붕장어를 두고 이렇게 쓴듯하다.-상당히 부드럽다.)
이런 구장(카트피 포함)과 이 정도의 음식을 배불리 시켜먹고
나온 금액은 무려 55만원, 잉?
우리나라 골프장 진짜 반성해야 한다.
To be continued.
2022.12.19 - [일상(여행)] - 12월 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5 쿠로가와 신메이칸 센과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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