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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9

후쿠오카 겨울 골프 일본골프 -2 티업 시간이 늦어, 목숨 걸고 레이싱 해서 도착한 TU cc (Takeo ureshino Country Club) 일단 제시간에 골프장에 도착하니, 안도의 한숨과 동시 몸은 또 바삐 움직인다. 후다닥~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하면, 골프장 참 별루다.. 그런데.. 온천은 세계 일류급이다. 난생처음으로 이런 온천을 해본 적이 없다. (온천탕 안에 들어가면 알로에로 몸을 싹 바르는 느낌) 그렇다고, 몸이 찐덕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탕 속에 있는 것만으로 뭔가 피부 미용이 되는 듯하다.. * 참고로 이 동네 온천이 다 이럴 가능성이 있다 하니, 골프장 인근으로 온천여행 추천드린다. * 일본3대 美人 온천인, 우레시노온천가 -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알칼리성분의 온천 (추후확인함) 이날 이후로 일본 온천 기억.. 2022. 12. 16.
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1 인천공항 출국장 가는 길.. 새벽 그냥 좋아서 한컷... 겁나 춥다.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한 인천공항이었다. 짧디 짧은 비행시간, 순식간에 와버렸다. 일본, 딱 이러면 생각나는 단어들.. 온천, 우핸들, 스미마셍, 골프, 친절, 영어로 여행 불가, 등등.. 그리고 나쁜 놈들 뭐 이 정도 되겠다. 한국에는 반드시 겨울이 있다. 그래서 골프 치기가 부적합하다. 그렇다고 동남아 가기에는 많은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순수 골퍼로서 안타까운 맘이 든다. 13년 전 하우스 텐보스, 유후인, 뱃부, 아소산 등등.. 구경 가기 위해 엄마 모시고 첨 와본곳... 후쿠오카.. 이번엔 골프다.. 정작 골프장 사진을 못 찍었다.. ㅜㅜ 그래도 골프장 가면서 신기한 것들은 남겼다. 일본의 ETC(Elet.. 2022. 12. 15.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구엘공원 여행 1일차-1 22년 8월 코로나가 끝날 줄 알고, 신청한 스페인 가족여행... 아... 우리나라도 더운데... 완전 찜통의 스페인... 나이가 먹어 그런지 다시 가기가 겁난다. 아무튼, 그토록 열망하던 유럽 아니었던가. 사전에 교육목적으로 공부도 하고, 나 또한 외우려고 노력했는데.. 가면 아`~ 사진에서 봤는데.. 이 말만 계속 되뇌였다. 하지만, 이렇게 정리해가면서, 현장학습과 교과서의 이름들이 매칭 되는 거 같아. 기분이 좋다. 물론 이름은 여전히 외우기 벅차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해.. 우리와는 다른 풍경의 거리들이다. 하지만,우린 곧장. 구엘공원으로 가고 있다. 가는 길에 멀리서 바라본.. *까사 바뜨요(Casa BatIIo`) 해골 모양 건축물... 신기했다. 여기 주변에는 옷 상점들이 많았다.. 2022. 12. 8.
강화도 조양방직 추억회상 강화도 조양 방직 주말에 너무 심심하여 가본 곳.. 김포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관광지가 있다는 게 헉, 아니 빵집이 있다는 게 대단하다.. 마치 근현대사회로 돌아온 느낌... 어린 시절 흔히 보던 많은 잡동사니들을 볼 수 있는 기회.. ㅎㅎ... 어떤 사람 눈에는 쓰레기로 보일 수 있지만, 무료한 주말 오후 아주 먼 기억 언저리에서 과거를 회상하기에 너무 좋은 것들이 많다. 추억 만들기보다는 회상하기~로 한번 가볼만하다.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