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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골프3

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6 아소 리조트 그랜드 브리오 그랑 브리오 아소 리조트 그랜드 브리오 (그랑 브리오) CC 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아소산 산길 운전 약 1시간 10분은 모든 걸 지치게 만들었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ㅜㅜ) 비용부터 말하자면, 물론 시즌별로 가격이 다르긴 하겠지만, 그린피가격이 (카트피 포함) 5만원이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참 고민이 많았다. 어제 간 후쿠오카 센추리CC 보다 안 좋을 것이 확실한데, 게다가 날씨도 꽤 쌀쌀하여 칠지 말지 상당한 고민을 하게 한 곳이다. (실제 쌀쌀했다.) 하지만, 이건 5만 원짜리 골프장이 아니다. (오늘도 여전히 캐디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거리를 확인해야 했기에 사진을 찍을 틈이 없다. ㅜㅜ, 슬프다.) 딱 첫 홀만 좁은 느낌(West), 그리고 어제 만큼 거리가 긴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 2022. 12. 19.
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4 후쿠오카 센추리 cc 장시간의 드라이브로 드디어 도착한 골프장.. 입구부터 할아버지 경비분께서 예약 여부가 돼있는지 확인한다. 확인 후 들어갈 수 있다. 먼가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 강력하게 든다. 스타트하우스, 우리나라 좋은 골프장과 비슷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린피 ( 카트피 포함 )11만원 정도이다. 카트피 정렬모양, 사람들의 친절도, 심지어 퍼터 연습그린조차도 미끌미끌하다. 게다가 12월의 상태라는 걸 잊지 말자. 많은 홀은 찍지 못했다. 이유는 1) par3 평균 180~200 2) par4 평균 380~430 3) par5 평균 550~600 그린 스피드 2.7~8 정도(느낌상) 힘들었다..ㅜㅜ 우리나라 주말 80대 골퍼의 진정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골프장 컨디션은 베스트급으로, 다음에 무조건 다시.. 2022. 12. 17.
후쿠오카 겨울골프 일본골프-1 인천공항 출국장 가는 길.. 새벽 그냥 좋아서 한컷... 겁나 춥다.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한 인천공항이었다. 짧디 짧은 비행시간, 순식간에 와버렸다. 일본, 딱 이러면 생각나는 단어들.. 온천, 우핸들, 스미마셍, 골프, 친절, 영어로 여행 불가, 등등.. 그리고 나쁜 놈들 뭐 이 정도 되겠다. 한국에는 반드시 겨울이 있다. 그래서 골프 치기가 부적합하다. 그렇다고 동남아 가기에는 많은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순수 골퍼로서 안타까운 맘이 든다. 13년 전 하우스 텐보스, 유후인, 뱃부, 아소산 등등.. 구경 가기 위해 엄마 모시고 첨 와본곳... 후쿠오카.. 이번엔 골프다.. 정작 골프장 사진을 못 찍었다.. ㅜㅜ 그래도 골프장 가면서 신기한 것들은 남겼다. 일본의 ETC(Elet..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