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3 새해 연초 회식 대창 홍창 특양구이 맛집 오발탄 여의도 대창, 막창(홍창), 특양구이... 전문점 중에 하나인 오발탄.. 처음으로 대창의 세계에 발일 들인 곳이다.. 역시나 비싼 집이다.. 서민이 맘 놓고 먹기에는 살짝궁 가격이 쌘듯하다. ㅋㅋㅋㅋ.. 뜬금포.. 개인적으로 가격적인 부분까지 포함하여 이런류의 식당의 순위를 매긴다면 (개인적이니깐, 기분 나빠하실 필요는 없다) 부산 오두막집 >오발탄/연타발 > 광명대창집(영등포)>한양원 뭐 이 정도의 순서가 되지 않을까 한다 오늘도 몸에 안 좋은 대창을 소주와 함께 맘껏 즐긴 하루다. 대창과 홍창(막창), 특양구이가 구워지면서 흡입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은 마치 이미 머릿속에는 그 음식의 맛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오발탄에서는 소막창을 홍창이라 부른다 특양 대창 홍창 여의도 맛집 워낙 유명하고, 비싸고,.. 2022. 12. 30. 연말회식 연타발 대창 맛집 여의도점 양구이 맛집 오랜만에 회식이다. 비교적 비싼 곳으로.. 하기로 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굳이 설명이 많이 필요 없을 듯하다. 우선 주차는 식당 앞에 몇 대는 가능하다. 미리 예약과 주차에 관한 문의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불편하지 않을것 같다. 이름 있는 식당이기에 식기류, 서비스, 친절, 기본찬들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다.. ㅎㅎ (단호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열심히 벌어야 쿨하게~ 이런 식당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ㅎㅎ 대표 메뉴인 양구이와 대창을 주문했다. 지난번 광명 대창집에서도 언급했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식당으로 전혀 맛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애석하게도 양구이는 조금 더 부드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대창은 큰 차이가 없었다. 여하튼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고, 맛있는걸 많.. 2022. 12. 22. 제주 멸젓과 제주산 생오겹살 노량진에서 만나다 오늘은 회식이 있는 날이다. 영등포로 갈지? 여의도로 갈지? 수천만 번을 고민한 후 누구나 나중에 합류할 수 있는 노량진으로 향했다. 최근 멋진 후배들이 가본 제주향이 나는 곳이라 했다. 노량진 골목가에 위치한 솔찬 제주 뒷고기... 일단 오붓하게 술 한잔 먹기 좋은 분위기 싹싹하고 멋진 사장님. 고기 부심이 상당하신 듯.. 주문할 부위 선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신다. 우린 뒷고기, 오겹살, 갈매기살 모두를 시켜보기로 했다. 음.. 뒷고기는 말씀하신 데로 비게 부분이 상당히 쫄깃하다.. 오겹살과 멸젓은 확실히 제주향이 느껴진다. 갈매기살 또한 비린내 없이 맛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오겹살과 비게 좋아한다면 뒷고기.. 괜찮다. 개인적으로 멸젓에 삼겹살만 찍어먹으면, 제주도에 있는 기분이 든다. 이 집에서..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