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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듯한, 사실 젊은 사람이 대다수 손님인 거 같다..
비가 오는 쌀쌀한 날과 어울리는 점심식사를 일본식 라멘으로 결정했다..
라무라~ 국내 3대 라멘 어쩌고, 저쩌고... 한다.
나의 맛집 고수 선배님께서 픽하셔서, 당연히 아무 말하지 않고 따라갔을 뿐이다...
사실 첨 접해본 음식이기도 하다.
여긴 실제 복잡하진 않지만, 메뉴 설명이 필요하다.
닭은 닭다리, 병아리는 그보다 작은 거, 알은 닭고기 없는 계란만...
그리고 흑색은 이 집의 시그니쳐(사진 참조), 백색은 오랜 시간 끓인 하얀색의 라멘, 적색은 이 집만의 독특한.. 소스를 곁들인 얼큰한 맛이라고 한다.
아무튼,
위치적으로 주차가 편리한 지역이 아니지만,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서 먹을만한 곳으로 생각한다.
별미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느끼하다면
쫘악~(난 살짝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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